광복절, 거리로 나온 '진관사 태극기' [TF포착]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일대의 거리에 진관사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국가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를 하다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다.

은평구는 16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 주요 간선도로 구간에 게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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