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향해 달리는 스토펠 반도른 [포토]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ABB 포뮬러 E 2022 월드 챔피언십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16라운드 대회날인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서킷에서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의 스토펠 반도른(벨기에)가 예선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기존 레이싱과 다르게 소음이 적고,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뮬러E 2021-22 시즌인 시즌8은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마라케시,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ABB 포뮬러 E 2022 월드 챔피언십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16라운드는 포뮬러E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레이스가 펼쳐지는 날이자 시즌8의 챔피언 드라이버와 챔피언 팀이 결정되는 날이다.

시즌8 선수 챔피언 후보로는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의 스토펠 반도른(벨기에)와 재규어 TCS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뉴질랜드)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팀 챔피언은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과 로킷 벤추리 레이싱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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