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자 속력 올리는 드라이버들 [포토]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ABB 포뮬러 E 2022 월드 챔피언십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15라운드 본선 경기가 열린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서킷에서 드라이버들이 질주하고 있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기존 레이싱과 다르게 소음이 적고,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뮬러E 2021-22 시즌인 시즌8은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마라케시,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열리는 ABB 포뮬러 E 2022 월드 챔피언십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15라운드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로 시즌8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이날 본선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뉴질랜드)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