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한국산 최루탄 스리랑카 수출 금지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단체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민단체 회원들은 "스리랑카는 현재 전직 대통령이 사임하고 물가가 폭등하는 등 정치·경제적 혼란에 빠져 있고 대규모 시위가 계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 최루탄 수출 금지와 최루탄 수출 허가 심사 기준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