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며 오전부터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남해안, 다음날인 3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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