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주=임영무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27일 오전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백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기존의 전파 차단을 위한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는 실효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국민의 질병으로 인한 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중단 없는 일상회복 속 방역 기조를 이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285명 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44만 6946명 (해외유입 4만2,68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9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 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42.4%, 중등증병상 33.1% 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재택치료 상황은 40만5533명이며,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 7969명(수도권 5만1402명, 비수도권 4만65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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