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尹 대통령, 소탈하고 정직하시더라" [TF사진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이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대화하고 있다.

대화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임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대표 연설 발언 내용이 사실이냐며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질의하는 등 야당과 신경전을 펼쳤다.

서류 뭉치들고 대정부질문 준비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또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총장 출신이라 좀 가까이 가기 그랬는데 제가 선거를 같이 하고 인수위 때 보니 굉장히 솔직하고 소탈하고 정직하시더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관계자와 대화하며 손짓하고 있다.

이어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 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두툼한 지원을 늘 강조하셨다"며 "한국노총을 방문해서는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도 했다. 가까이서 보니 따뜻하고 강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는 김주현 위원장.

그러면서 '총리가 본 윤 대통령은 어떤가'라는 질의에 한덕수 총리는 "의원님이 본 그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거기에 한 가지 더 첨언하면 결단력이 대단히 강하신 분"이라고 답했다.

대정부 질문 답변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관련해 질의하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진행되는 본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