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협상 '또다시 불발'…빈 손으로 헤어진 권성동·박홍근 [TF사진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여야 회동에 참석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여야는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2일 오전 재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여야 회동에 참석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2일 오전 다시 회동을 갖기로 결론 지었다.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 오전 10시에 의장실에서 만나 합의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