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한미 재무장관' [포토]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무장관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미 재무장관이 최근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비해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무장관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양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며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여타 위험 요인에 대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이 함께 내실 있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재무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도 지난 2016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