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반대' 집회 모인 시민들 [TF사진관]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퀴어축제반대위원회가 서울시의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하고 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왼쪽 서울광장)와 퀴어축제반대위원회의 맞불 집회에 참가한 인파가 운집해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퀴어축제반대위원회가 서울시의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하고 있다.

'퀴어(queer)'는 성 소수자를 의미하는 영어단어로,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축제가 열리는 건 3년 만이다.

퀴어축제반대위원회도 같은 날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도심의 혼잡이 야기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