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이동률 기자]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가 1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보도발표회에 깜짝 등장했다.
친환경 탄소중립 캠페인 '세기의 골' 국내 앰버서더로 선정된 박지성은 이날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 도중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박지성은 "제가 기록한 최고의 골로 생각하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 모두 함께 뭉쳐서 완성할 수 있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캠페인을 홍보했다.
한편,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란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이날 사전행사에 해당하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 공식 개막해 24일까지 개최된다.
모터쇼에는 8개국 120개사가 참가하며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BMW, 미니, 롤스로이스가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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