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놓고 '이견 좁히지 못한 여야' [TF사진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비공개 원 구성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을 마친 박홍근, 권성동 원내대표가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비공개 원 구성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협상 중인 여야가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다시 만났지만 양당 원내대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자리를 나섰다.

국회의장실을 나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와 비교해 별 진전이 없다"며 "내부 조율이 끝난 뒤 필요하면 오후에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 이어 오늘 양당 원내대표가 의견 교환을 충분히 했다"면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이고 아직은 최종적으로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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