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임영무 기자]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방한한 토트넘 선수단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 투어를 위해 해리 케인을 필두로 28명의 정예 멤버를 꾸렸다. 공격진에는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모우라,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골키퍼는 주장인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토트넘으로 이적한 공격수 히샬리송과 미드필더 페리시치도 함께 입국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픈트레이닝을 갖고 방한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른 뒤 16일 오후 8시 세비야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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