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한국항공우주산업이 KF-21 1호기를 생산완료하고 지상테스트를 시작한 6일 테스트파일럿이 Ramp Taxi를 하고 있다.
우리 손으로 만든 국산 전투기인 'KF-21'은 첫 비행을 앞두고 지상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엔진 시험에 성공한 데 이어 엔진 최대 출력 시험, 활주로를 고속으로 달리는 지상 주행 시험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초도 비행은 다음 달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F-21은 향후 4년 동안 2200여 차례에 걸쳐 시험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쯤 개발을 완료한 뒤, 성능 개선을 거쳐 2032년까지 모두 120대가 군에 도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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