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침수된 중고차, '물은 빠졌지만... 차는 어쩌나' [TF사진관]

지난달 30일 경기남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중고차 매매단지 주차장이 침수된 가운데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의 중고차매매단지 주차장에는 물 웅덩이가 남아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남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중고차 매매단지 주차장이 침수된 가운데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의 중고차매매단지 주차장에는 물 웅덩이가 남아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강한 비로 차량 100여대가 빗물에 잠겼다. 차량들은 창문과 보닛 부위까지 침수돼 전기부품 등이 고장나 시동을 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자연배수 이후 수원시와 함께 성능 점검, 침수 여부 식별 조치 등의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