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항의방문했으나 김 의원의 부재로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성일종, 송언석 의원 등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당선이 유력한 김진표 의원을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강행 처리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었다.
송언석 부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내일 본회의를 강행한다면 법적 근거가 없는 불법적 본회의 개최"라며 "불법적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한다면 원천무효"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7월 1일 임시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할지 여부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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