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위)와 케플러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날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아이브, 케플러, 드림캐쳐, 라잇썸, 스테이씨가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 웬디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번 드림콘서트는 엔시티 도영과 아이브 안유진이 진행을 맡았다.
아이브는 블랙의상에 큐빅을 사용, 블링블링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는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7팀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케플러는 상의, 하의, 신발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췄다. 하의는 치마 대신 바지를 입음으로써 흔한 섹시미보다는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드림캐쳐도 치마보다는 바지를 택했다. 와이드 팬츠에 블랙수트 느낌의 의상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라잇썸은 짧은 스커트가 매력적인 블랙 투피스로 풋풋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올블랙보단 핑크를 더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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