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정원 촉촉하게 적시는 단비 [TF사진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찾은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장미정원 촉촉하게 적시는 단비.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찾은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내륙과 남부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올림픽공원 장미공원에 말라가던 장미도 촉촉하게 젖어간다.

촉촉하게 젖은 장미를 보며 이동하는 시민들.

가뭄에 단비 빗방울이 맺혀 더욱 아름다워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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