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오른쪽)이 파라과이 선수들에게 화를 내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몸싸움 하는 파라과이 카살과 황인범(왼쪽부터).
[더팩트ㅣ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오른쪽)이 파라과이 선수들에게 화를 내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
이날 축구대표팀은 전반 23분과 후반 5분 미겔 알미론에게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21분 손흥민의 프리킥 골과 정우영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EPL 득점왕이자 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을 막는 파라과이 선수들.
그리고 점점 더 거칠어지는 파라과이의 플레이.
반복된 반칙에 화가 난 황인범(왼쪽 두 번째)과 몸싸움 하는 파라과이 카살.
하지만 경기 후엔 슈퍼 손과 인사하기 위해 줄 서는 파라과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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