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우세 유지 못하고 눈물 삼킨 김은혜 [TF사진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 캠프를 찾아 선거패배를 인정하고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 캠프를 찾아 선거패배를 인정하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5분 현재(개표율 99.23%) 49.05%의 득표율로 48.92%의 김은혜 후보를 0.1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280만 5088표, 김은혜 후보는 279만 7743표를 얻었다. 지상파 3사와 JTBC의 출구조사에서는 0.6~0.9%p 차이로 김은혜 후보가 이길 것으로 예측됐지만 막판 김동연 후보 표가 쏟아지면서 상황을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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