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에 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기가 게양돼 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9명의 어린이와 성인 두 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밸디 지역의 롭 초등학교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범인은 국경 순찰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동안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사건 보고를 받고 백악관과 공공 건물, 군 기지 등에 조기 게양을 지시하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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