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개원 74주년 맞아 "일하는 국회·성숙한 의회정치 위해 노력" [TF사진관]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제2회 국회 의정대상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제2회 국회 의정대상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합의를 운영 원칙으로 '일하는 국회' '성숙한 의회정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제21대 국회의 성과를 되짚었다.

박 의장은 △2년 연속 예산안 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 처리 △첫 추경을 제외한 4번의 추경 합의 처리 △2년 간 처리 법안 4355건으로 개원 이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법안 처리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 △국민동의청원 성립요건 5만 명으로 완화 등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선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 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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