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근로자 임금 총액 전년동월대비 2.5% 증가' [TF사진관]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21년 6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21년 6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6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 총액은 1만 9806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임금 총액은 327만 1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고 정액급여와 초과급여의 상승이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고용형태별로 정규직은 59.1%, 비정규직은 24.6%로 전년대비 0.8%p 상승했다. 상여금 지급률은 정규직은 62.1%로 0.6%p 상승했고 비정규직은 22.2%로 0.8%p 상승하여 모든 고용형태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