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 등 한국경제 대표 기업인들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슬아 컬리 대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종태 퍼시스 회장, 정기옥 LSC푸드 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등 경제단체부터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유니콘 기업까지 국내 대표 CEO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을 통해 전혀 새로운 해법으로 풀어내겠다'는 뜻을 모으고, 실천 다짐을 전 경제계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