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취임한 권 장관은 배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를 거쳤으며 김영삼 정부 시절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정치권 입문 후에는 4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정보위원장과 주중대사를 역임하는 등 외교와 대북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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