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OUT, 반자유교육 OUT!"…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11인 연대 [TF사진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들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임 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마음으로 뭉쳤다면서 이번 선거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들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날 11개 시·도 중도 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갖고, 중도·보수교육감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더 이상 전교조 교육감에게 학교 현장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합쳐 연대에 나서기로 했다 외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임 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마음으로 뭉쳤다"면서 "이번 선거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6월 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들을 심판해달라 호소하는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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