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웅 기자]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모스케라에 발시야스 강에서 발생한 유독성 거품들이 주변 마을까지 넘어와 있다.
이 유독성 거품은 콜롬비아 모스케라 주변 발시야스 강이 오수에 의해 오염이 심해져 발생했으며 거품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주변 모스케라 인근 마을을 뒤덮었다.
이 유독성 거품들에는 가정용 세제에서 볼 수 있는 계면활성제와 인산염이 포함돼 있다.
지안 카를로 모스케라 시장은 "보건부 장관과 함께 유독성 거품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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