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5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전날 법사위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에는 지난해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한 것으로 특검 임명과 직무범위, 의무 및 수사 기간 등이 규정됐다.
국회 법사위는 "이 법률안으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군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이 철저하게 규명되고 관련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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