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플래티넘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부 지방자치를 통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만들라는 국정운영의 중추적 부서에 내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이라며 "있는 힘 다해서 열심히 대통령 국정운영을 보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김장리 대표변호사로 있다. 1964년생으로 지난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임관서열 2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인천지법 부천지원, 서울고법,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하고 원주지원장, 대법원 부장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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