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대기 속 '선명하게 드러난 북한 풍경' [TF사진관]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주년인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약 30km 떨어진 북한 개풍군 송악산의 모습이 맑은 대기상태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파주=임세준 기자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약 20km 떨어진 북한 기정동마을.

[더팩트ㅣ파주=임세준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주년인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가 맑은 대기상태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북한 기정동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한국 대성동마을 태극기 깃대.

전망대에서 약 7km 떨어진 개풍군 림한소학교.

전망대에서 약 10km 떨어진 개풍군 마을에서 주민이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이 선명히 보이고 있다.

비슷한 거리에서 밭에 씨뿌리는 북한 주민들.

전망대에서 약 20km 떨어진 개풍군 선전마을 뒤 후방 마을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011년 12월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뒤 권력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2012년 4월 11일에 노동당과 북한 국가조직의 최고위직인 '당 제1비서'에 올랐고, 이틀 뒤인 13일에 국방위 제1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공식적으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됐다.

이에 따라 올해가 김 총비서가 집권한지 공식적으로 10년차가 된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