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파주=임세준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주년인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가 맑은 대기상태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011년 12월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뒤 권력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2012년 4월 11일에 노동당과 북한 국가조직의 최고위직인 '당 제1비서'에 올랐고, 이틀 뒤인 13일에 국방위 제1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공식적으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됐다.
이에 따라 올해가 김 총비서가 집권한지 공식적으로 10년차가 된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