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유능하고 일을 잘하는 정부가 중요하다.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고 국민의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100개 이상 나열식 국정과제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보면 50개도 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정부도 있었다. 오히려 더 집중해서 30대 과제나 50대 과제를 놓고 거의 모두 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인수위의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