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과천=이새롬 기자] 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봄맞이 동물들을 위한 행동 풍부화와 특별설명회가 진행된 가운데, 망토원숭이가 바닥에 드러누워 봄볕을 쬐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아 겨우내 동물들이 지낸 실내 공간 대청소와 동물사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이날은 동물들을 위한 봄나물 대축제를 진행, 초식동물과 잡식동물에게 냉이, 쑥, 달래, 머위 등의 봄나물과 녹황색 채소를 제공해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과 광물질을 보강하고 먹이탐색 행동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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