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4월 1일부터 카페와 식당 같은 식품접객업종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가 예고된 대로 제도를 시행하더라도 단속보다는 취지 설명과 계도에 중점을 두어서 제도가 무리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세척 등 관리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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