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암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46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과 후반 17분에 터진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승점 22점에 머문 이란을 따돌리고 A조 1위로 올라섰고, 11년 만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은 28승을 거두며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을 제치고 역대 A대표팀 감독 중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