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이 국방부로 확정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와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미군 반환 기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해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