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 갖는 심상정…류호정·장혜영 의원 등 위로·격려 [TF사진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마친 후 당직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심 후보가 류호정(왼쪽), 장혜영 의원들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마친 후 당직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저의 마지막 소임으로 임한 만큼 더 나은 성과로 헌신했어야 했는데 저의 부족함이 아쉽고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이라며 "못 다한 저의 책임은 앞으로 백의종군하면서 두고두고 갚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개표결과 2.37%에 해당하는 80만 3358표를 득표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6.17%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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