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이날 심상정 후보는 고 노 전 의원 묘소가 있는 모란공원을 방문했다.
심 후보는 페이스북에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호 3번 정당의 자부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라며 "노회찬 대표님의 유지대로 더 당당하게, 더 소신 있게 다원적 민주주의 새 시대를 힘껏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오전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