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 특별 기자회견'에서 전일 선거운동 중 괴한에게 둔기 피습을 당한 송영길 대표의 손을 잡고 있다.
괴한에게 둔기 피습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던 송 대표는 이날 퇴원해 이 후보의 특별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송 대표는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망치로 뒤통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를 벗어나 뇌출혈이 없다"며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려 한다. 폭력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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