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11시 15분쯤 투표소에 도착한 김 씨는 "한 마디 부탁드린다" "공식 선거 운동에 참여 안 하실거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없이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허위경력 기재 논란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윤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그동안 유세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

한편 윤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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