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송종근 원장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인후염 증상을 휴대전화로 듣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화상담 병·의원을 검색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일반 관리군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인터넷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검색해 의료상담 및 의약품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소아환자 상담이 많아짐에 따라 시립 어린이병원과 서초구 소재 의원 2곳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 중이며, 소아약 처방도 증가함에 따라 소아약 조제 가능한 약국 39개소를 확보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