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함께 25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영화 '대통령 정약용'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김 전 위원장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김 후보와 김 전 위원장과의 만남은 이번 주 들어서만 두 번째로, 지난 21일 비공개 조찬을 가진 바 있다.

한편, '대통령 정약용'은 김 후보와도 친분이 있는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쓴 장편 소설이다. 다산 정약용이 현재로 와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에서 출발, 대한민국의 정치부터 교육, 금융을 개편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김 후보는 "다산 정약용의 '신 경세유표'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하자"며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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