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원 첫 유세 '푸른 물결' 가득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원주=남윤호 기자

원주 문화의거리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로 푸른 물결을 이루고 있다.

[더팩트ㅣ원주=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필요하지도 않은 사드를 1조 5000억 원이나 주고 사면 8년 후에나 들어올텐데 어디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냐"며 "수도권, 충청, 강원도 왔다갔다 한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배치' 방침에 공세를 펼쳤다.

강원도 원주 찾은 이재명 후보, 지지자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이어 "수도권 방어에 사드가 필요하지 않다는 건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등 모든 전문가가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한국형 미사일 시스템이 성공했고 해외에 4조 원 무기 수출하는 나라에서 아무 필요없는 사드를 왜 들여오냐고 그랬더니 북한이 고각발사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흉보는게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게 있다. 진짜 몰라서 하는 얘기 같느냐"고 덧붙였다.

유세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강원 첫 유세 나선 이재명 후보.

강원도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평창 소녀에게 강원도 캐릭터 범이와 곰이를 전달받은 이 후보.

나무 깎아 만든 축구공 받은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의 강원 방문에 푸른 물결 이룬 문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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