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되 온실가스 저감 효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 등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말까지 적용 예정인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개별소비세 감면 등 세제지원도 개편된 저공해차 분류체계와 연계해 감면기한을 2~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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