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포토]

[더팩트ㅣ광주=이동률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31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85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1만 7000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다. 유증상자를 포함한 그 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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