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왼쪽)과 고향으로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
오미크론 대유행의 분수령이 될 이번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 동안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미크론 확산세 영향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전 0시 기준 1만 6096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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