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28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 6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6096명 늘어 누적 79만 35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1만 명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1일(6767명)보다 9329명이나 많고, 2주 전인 지난 14일(4538명)보다는 무려 1만 1558명 늘어 3.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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