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과 도보 순찰'하는 심상정, '오늘은 마포 보안관!' [TF사진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파출소를 방문해 여성경찰관과 함께 도보 순찰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파출소를 방문해 여성경찰관과 함께 도보순찰을 하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최근에 여성 경찰에 대한 어떤 차별적 시선이라든지, 혐오적 발언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와 정의당은 정말 아프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어느 분야나 여성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지금 재조명되고 있는 그런 과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위축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그동안에 제도나 관행이 뒤따라오지 못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고민도 많이 되셨을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성평등 사회로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 여성 경찰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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