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정말 송구스럽지만,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등을 제외한 사적 모임은 최대 6인까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