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운데)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반공정 반민주 양자 토론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거대 양당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을 규탄하며 "기득권 양당 간 토론은 국민들의 알 권리, 민주주의 가치를 짓밟는 선거 담합"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각각 공중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안 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날 결정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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