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정부업무평가 미진한 기관... 자성의 계기 삼아야' [TF사진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김부겸 총리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간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김부겸 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김 총리는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와 관련해 "잘 된 것은 그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미흡하거나 해야 하는 데 하지 못했던 부분은 정리해 보완하고 다음 정부로 넘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성과가 미진한 기관은 자성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부업무평가로 그간의 정책 성과는 무엇인지,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차분히 되짚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부처가 국정 성과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매진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공직자를 향해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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